- 임베디드/IoT
임베디드와 IoT는 단순히 기기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하드웨어 위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와, 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까지 함께 설계해야 비로소 제품이 됩니다.

Q1. 임베디드와 IoT는 무엇이 다른가요?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역할은 다릅니다.
임베디드는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기기 내부의 소프트웨어를 뜻합니다. 센서를 읽고, 버튼 입력을 처리하고,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역할을 합니다.
IoT는 여기에 네트워크가 더해진 개념입니다.
기기가 인터넷을 통해 서버와 통신하고,
상태를 전송하거나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즉, 임베디드는 기기 안에서의 안정성에 집중하고,
IoT는 기기와 기기, 그리고 서버 간의 연결에 초점을 둡니다.
문제는 이 둘을 따로 생각하면 현장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는 점입니다.
Q2. 처음부터 서버나 관리 시스템까지 고려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다시 만들게 됩니다.
초기에는 기기 한두 대만 잘 동작하면 충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수십, 수백 대로 늘어나는 순간 상황이 달라집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직접 방문해서 해야 하거나,
기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하나씩 확인해야 한다면
운영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임베디드/IoT 제품은
초기 단계부터 서버, 대시보드, 원격 업데이트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다빈치는 기기 단위의 동작뿐 아니라 운영과 관리까지 포함한 전체 구조를 설계합니다. 그래야 제품이 커져도 구조를 다시 갈아엎지 않습니다.
Q3. 하드웨어가 들어가면 개발 리스크가 커지지 않나요?
맞습니다. 그래서 더 경험이 중요합니다.
임베디드와 IoT는 소프트웨어처럼 쉽게 수정하고 배포하기 어렵습니다. 한 번 출고된 기기는 회수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설계 실수가
대량의 불량이나 운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설계 단계에서
통신 방식, 장애 대응, 업데이트 전략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다빈치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임베디드 및 IoT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한 설계를 지향합니다.
기기를 만드는 것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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